송무찬 대의원의장 등 4기 임원 확정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2년 더 한우자조금을 이끌게 됐다.
지난 8일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의원 의장에는 송무찬 후보가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고재국 대의원이 선임됐고 감사에 입후보한 장성조·이희대 대의원이 무투표 당선됐다.
송무찬 대의원의장은 “대의원회 겸직금지 조항을 신설해 한 사람의 관리위원이라도 더 대의원회로 올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산업이 살아남으려면 농가 스스로 산업을 지켜나가야 한다”면서 “한우가격 안정에 모든 역략을 집중하고 소비촉진활동을 더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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