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상 육우 소비촉진 활동 확대…농가 서비스 강화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올해 육우자조금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13.6% 인상된 20억9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육우자조금사업 예산 20억900만 원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육우자조금사업 예산은 거출금 인상으로 확대된 농가거출금 11억2500만 원, 정부보조금 8억8400만 원등 20억900만원으로, 지난해 17억6800만 원보다 13.6% 증가했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거출금 인상으로 증가한 예산은 소비자대상 육우 소비홍보 확대와 대농가 서비스 강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와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요리, 스포츠 등 타겟별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육우만의 차별화된 영양학적 장점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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