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18년 농업농촌교육 운영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농업농촌교육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최근 농정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농업농촌교육을 운영한 127개 기관·과정 중 교육운영·성과에 대한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기관에 대한 농정원장상이 수여됐다. 수상기관은 농업계 고교가 금산산고, 유성생고, 대학은 제주대, 국외훈련은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 현장실습교육 다감농원, 영광포도원, 청원농장, 한국마사회 등이다.
또한 2개 교육기관이 대표로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주대학교(농업계대학)는 산학연 교류 확대, 학생의 진로·적성을 반영한 장기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실무형 농업인재를 양성한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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