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전주푸드다짐대회’ 개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19 전주푸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019 전주푸드 다짐대회’와 2부 사단법인 ‘전주푸드생산자회 정기총회’로 구분,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운영으로 전주시민 먹거리의 공공성과 안전성 보장이라는 전주시정인 전주푸드플랜을 실행해 온 전주푸드의 지난 4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고 다지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날 다짐대회에 참석한 전주푸드 생산자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 생산으로 전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또 전주푸드 소비자 신뢰 확산을 위해 무농약 수준의 안전한 농산물 자체관리 제도인 전주푸드인증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전주푸드생산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전주푸드 홍보 강화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계층·연령별 맞춤형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생산자 농민 등이 주체가 돼 전주시 먹거리 정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나로부터 전주푸드,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주푸드라는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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