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존하는 깨끗한 축산업 조성에 최선”
“환경과 공존하는 깨끗한 축산업 조성에 최선”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9.03.2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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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축산업 양적성장하면서 반면 환경과 국민체감은 성장이면에 불만족한 부분 많습니다. 환경관리원은 그런 부분을 헤아리고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제 2대 원장에 취임한 이영희 원장은 지난 19일 농업전문지 간담회를 열고 “깨끗한 가축사육환경을 조성하고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 해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영희 원장은 특히 국민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축산분야에 제기되는 축사냄새, 가축배설분뇨처리문제,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오해 등을 풀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원장은 “축산업 관련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되려면 국민신뢰,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올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축산환경개선사업 △가축분뇨 통합관리 등에 업무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은 “관계부처와 축산생산자단체, 학계 등 모든 분야와 소통의 길을 먼저 열고 공유하면서 국민의 근심을 더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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