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환경 농기자재, 만리장성 넘다
우리 친환경 농기자재, 만리장성 넘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3.2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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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CAC 2019 한국관 열어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 20회 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CAC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AC박람회는 농기자재 분야 세계최대규모 박람회로서 중국기업 뿐만 아니라 서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세계 30여개국 약 4만여명의 바이어 및 기업들이 참가했다. 재단은 3년 연속 CAC박람회에 참석해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24개 부스,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CAC박람회 한국관에는 중국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친환경 영양제, 비료에서부터 염류 및 연작장해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농자재 및 농기계 제품들을 소개했으며 총 822만불 규모(상담건수 340, 상담금액 3775만불)의 수출상담 및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해외테스트베드 지원사업과 국제박람회 등을 활용해 국내 농기자재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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