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5일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9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사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위는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으로 종자수출 활성화와 박람회를 아시아대표 산업박람회로 육성하고자 산·학·연·관 11명의 전문가를 위촉해 구성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박람회 관련 교류협력 활동, 국내외 기업 유치, 해외바이어 초청, 대내외 홍보, 주요 안건 의사결정 등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6~18일까지 3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품종재배 전시포를 조성한 종자산업 전문박람회이며 올해는 70여개 국내외 종자기업의 참여와 60억원 이상의 종자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철웅 이사장은 “2019 국제종자박람회가 종자산업 활성화와 종자산업 수출의 교두보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합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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