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어촌 관광, 농지연금, 귀농·귀어 등 국민 관심 높은 콘텐츠 발굴·제작
농어촌 가치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소통으로 대국민 이해도 증진에 기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농어촌 관련 정책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전체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진백 홍보부장은 “우리 공사는 ‘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방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농어촌 관광, 농지연금, 귀농·귀어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농어촌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SNS에 공유해 국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최 부장은 특히 “SNS 등 공사의 뉴미디어 채널에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 청년농 일기 등을 연중 기획 콘텐츠로 연재,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고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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