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느끼는 감성! 내 마음도 숲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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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3.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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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국립운악산휴양림,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 내 운악산자연휴양림은 3월부터 11월까지 알차고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이에 맞춰 운악산자연휴양림은 보육기관(어린이 집, 유치원)과 교육기관(고등학교) 등을 모집하며 찾아가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추진하여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운악산휴양림은 매년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 집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사회복지법인,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등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인 2018년도에는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을 테마로 진행해 오던 산림문화프로그램을 2019년도에는 새롭게 바꿔 작은 초록에서 만난 큰 세상 이끼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탐구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운악산자연휴양림의 지리적 여건과 지형을 고려한 문화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연물 공예와 숲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팀장은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연계성을 갖춰 월별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사전 참여 및 희망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산림문화교육 등 분야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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