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지역 역량강화 위한 콘서트 개최
농식품부, 지역 역량강화 위한 콘서트 개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2.03.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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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위해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새로이 사업을 시작하는 지역(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을 만들기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올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신규 착수한 지구의 시군담당 공무원,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사무장 등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를 희망하는 도를 신청받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에서 개최한다.
소통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워크숍 방식을 탈피해 경험?사례를 중심으로 선후배간 토론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데에서 의의가 크다.
프로그램은 공연?특강, 마을사업 경험담 발표, 토크쇼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 공연?특강은 지역사업을 통해 양성된 지역 공연단의 공연과 개그맨 전유성씨의 특강으로, 2부는 공무원, 추진위원장, 사무장의 경험담 발표로 구성된다.
3부에서는 공무원, 전문가, 경험담 발표자들이 참여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사업 추진 방법 등을 토크쇼 형태로 전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이 중심이 돼 사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테마형 콘서트 개최(5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6월), 道 주관 워크숍 개최 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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