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1호 김종광 씨 등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1호 등록을 기념, 지난 3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등록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1호 등록의 주인공인 김종광 씨는 횡성지역 임야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이다.
김종광 씨는 한국산양삼협회 횡성군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양삼협회 강원도지회 부회장에 재임 중이다.
기존에 농·어업인들에게만 제공됐던 혜택이 농업경영체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됨에 따라 앞으로 임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등록 후 농업인 자격증명 대체 및 경력기간과 경영체 규모 증명이 가능하며 영농조합법인 등록과 각종 보조사업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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