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달 27일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년 K-Seed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김제 자영고등학교에서 농생명마이스터고로 지정(2015년)․개교(2017년)해 신설된 종자산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연계해, 현장견학과 직무체험 뿐만 아니라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잡코칭 등 종자산업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올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전시포 조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종자기업 교류, 관람객 안내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K-Seed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박람회를 통해 종자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종자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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