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4월 초까지 과수화상병 1차 방제 마무리 당부
농진청, 4월 초까지 과수화상병 1차 방제 마무리 당부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4.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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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꽃피기 전, 사과 새가지 나오기 전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및 전국의 배사과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4월 초까지 1차 동계방제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동계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이 싹트기 전, 사과는 새순이 나오기 전까지 가능하다. 전국의 사과·배 과수농가는 동제화합물 등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반드시 희석배수를 지켜 방제 작업을 마쳐야 한다.

경기 안성, 강원 평창원주, 충북 제천충주, 충남 천안 등 이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의 과수농가는 1차 동계 방제와 더불어 개화기(꽃 피는 시기)2회 항생제 계통의 등록약제로 추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사전 방제작업을 하면서 과수원의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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