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2019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의 묘목공급은 공급업체 입찰로 선정된 산림조합중앙회가 농가단위로 신청묘목을 배송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목장경관 조성과 악취저감에 효과 있는 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주목나무로, 전나무, 편백나무, 철쭉, 사철나무로 채택해 공급된다.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은 “축산시설에 대한 각종 민원 마찰이 늘고 있는 지금은 농가스스로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육환경의 위생청결 실천과 더불어 경관조성에도 관심을 가져할 때”라면서 “협회가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어왔듯이 목장 주변 식재활동을 통해 낙농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 낙농목장 나무심기 농가 묘목 공급은 공급기관으로 선정된 산림조합중앙회가 신청목장별로 묘목수령 일정에 대해 이미 알린 상황이다. 지역별 공급일정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집하․분배해 4월 중순 안으로 묘목신청 목장에 전달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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