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제6대 육우분과위원장에 최현주 현 위원장이, 한국낙농육우협회 제7대 청년분과위원장에 이명환 현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는 2.29일 축산회관에서 2012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6대 육우분과위원장에 최현주(43세, 경기안성)현 위원장을 재추대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역시 2.28일 2012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명환 현 위원장을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재추대, 제 7대 집행부를 새로이 구성했다.
최현주 위원장은 경기 안성시 미양면에서 육우 80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제5대 육우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육우 군납 확대, 육우자조금사업 기반 조성 등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주 위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육우분과위원회 조직 활성화로 육우농가 권익대변과 의무 육우자조금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협회를 적극 도와 육우분과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분과위원회는 2012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회원가입 확대 및 육우지부 결성 등 조직 활성화와 더불어 의무 육우자조금 사업 도입을 위한 활동을 중점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육우자조금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조성된 약 308백만원의 자조금 가운데 소비홍보, 교육 및 정보제공, 자조금 거출활동 등 총 2만6500만원이 집행되고 4300만원이 이월된 2011년도 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임원회의서 현 위원장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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