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해 K-Food Fair ‘성료’
2019 상해 K-Food Fair ‘성료’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9.04.1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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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중 두 번째로 큰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2019 상해 K-Food Fair’가 중국 상해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남부권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2019 상해 K-Food Fair’를 지난 5~14일까지 상해 홍차오 힐튼 호텔 및 동방명주에서 개최했다.

‘K-Food Fair’는 수출 상담회(B2B)와 소비자 체험 행사(B2C)가 결합된 통합 마케팅 행사로 이번 중국 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6월), 미국(7월), 태국(9월) 등 총 7개국에서 8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2019 상해 K-Food Fair’에선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삼, 화훼, 유자차, 유제품, 쌀, 삼계탕, 김치, 포도, 장류, 국산원료가공식품 등 대중국 10대 전략품목의 수출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한다.

우선 우리 수출업체의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가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홍차오 힐튼호텔에서 열려 농식품 수출업체 48개사와 중화권 우수 바이어 103개사가 참여, 1:1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앞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 9일 오전에 진행, 수출통관 유의사항 및 비관세장벽, 상표권 제도 정보 등을 수출업체에게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라벨링, 비관세장벽 등을 상담해주는 ‘현지화 사업 상담관’ 및 對중국 전략 품목, 미래클 품목들을 전시하는 ‘특별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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