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임산물 수출확대로 100억불 수출달성 기여할 것
미국 화교마켓에서 물량이 없어서 못 팔았다는 신선표고, 한국산 단감의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에 처음으로 수출된 탈삽감. 이는 작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산림청이 모집했던 임산물 판촉전 및 마켓테스트(시험수출) 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이다.
aT는 이같은 유망 임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단기임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도 임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사업은 임산물 마켓테스트(시험수출), 해외판촉행사, 수출상품화사업으로 밤, 표고버섯, 반건시 등 단기임산물 수출업체 및 해외수입·유통업체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무역정보사이트(www.kati.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3월 16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aT 수산임산수출팀(02-6300-1493, 14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임산물 수출마케팅을 통해 임산물 수출업체의 수출역량을 제고하고, 해외주력시장 및 이머징마켓을 동시 공략하여 올해 100억불 수출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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