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축산관측]한우 1등급 도매가격 전년보다 하락 전망
[5월 축산관측]한우 1등급 도매가격 전년보다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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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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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5월 도축 마릿수는 출하예정 마릿수가 많아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5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18165)보다 하락한 1690017900/예상된다. 6월 사육 마릿수는 12세 마릿수와 2세 이상 암소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1.4% 증가한 3017000 마리로 전망된다.

 

돼지 도매가격 전년 대비 강보합세 전망

돼지= 3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모돈수 증가로 자돈 생산이 늘어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120만 마리다.

5월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돼지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많은 6900071000마리 예상되며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제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4만 톤 내외 전망된다.

5월 돼지 도매가격은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하나 수입 감소로 총 공급량이 줄어 전년 대비 강보합세인 46004800/kg으로 예상된다.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ASF가 국내로 유입될 위험이 높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을 위해 차단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발생지역 여행금지, 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등 비상행동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생계유통가격 전년 동월과 비슷한 1100~1300/kg 전망

육계= 3월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 전년 동월보다 0.6% 증가한 481만 마리, 종계 총 사육 마릿수는 8.0% 증가한 858만 마리 추정된다.

4월 병아리 생산 증가로 5월 육계 도계 마릿수는 전년보다 3.6% 증가가 예상되며 육계 도계 마릿수 증가가 예상되나 전년 대비 병아리 품질 저하로 대닭이 줄어 5월 생계유통가격 전년 대비 보합세인 11001300/kg 전망된다. 다만 7월 이후 병아리 생산잠재력 상승폭 커져 하반기 병아리 생산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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