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농가 생산지수 449p 달성
체리부로 농가 생산지수 449p 달성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5.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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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권 씨, 전국 최고 기록 돌파
▲이종권 씨 부부와 체리부로 관계자(뒷줄 가운데 김인식 회장) 모습.
▲이종권 씨 부부와 체리부로 관계자(뒷줄 가운데 김인식 회장) 모습.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육계사육농가라면 누구나 생산지수 400p를 목표로 생산에 전념하는데 전국 최초로 449p의 생산지수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최근 전국최고 생산지수 성적을 낸 이종권 씨(경기도 용인시)의 성적을 기리고자 표창패를 수여하고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종권 씨는 용인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12만수의 육계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미 20163월 수도권 최초로 생산지수 400을 돌파한 적 있는 우수 농가다.

그는 주변환경에 맞는 사양관리를 통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우선 최소환기량을 높히기 위해서 지붕휀 추가 설치, 노후인렛 교체, 혹서기 대비 유로휀 추가설치 등 주변환경에 맞는 적정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12만수의 규모의 농장임에도 농장부 부부가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조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령별 음수량, 사료섭취량, 폐사량, 약품사용 계획, 생체중량별 온습도 조절 등 철저한 사양기록을 통해 철저한 계군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체리부로와 철저한 협력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고 있다.

질병발생시 신속한 병성감정으로 질병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하며 지역담당자와 상의 후 계군 출하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국가로부터 민간병성감정기관으로 인증받은 체리부로 중앙연구소의 협조를 통해 추후 입추계획 및 약품프로그램 결정하고 있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농가와 공존, 상생하고 원자재품질을 최우선으로 업계최고의 육계계열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체리부로는 지속적인 원자재 발전은 물론 업계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고 생산지수 400p를 돌파하는 농가들이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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