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대상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실시
영양교사 대상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실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5.10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농수산공사, 친환경농업 대한 우수성 이해 증진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소재 초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체험에서 센터는 서울시 소재 학교 영양교사 30명과 함께 전북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의 친환경농산물 공급센터를 방문했으며, 친환경농산물 공급센터 및 농가(애호박, 딸기) 방문을 통해 생산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친환경 농업의 올바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생산자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수급이 어려운 채소류(시금치, 열무, 아욱 등)의 작황에 대한 동향 및 친환경 농산물의 특성 등에 대해 청취하고, 더 나아가 도농 발전에 대해 상호간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공사 정원교 농산급식팀장은 이번에 진행된 산지체험을 통해 도농 상생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학교 급식 관련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지체험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