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전북 완주, 합동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경북 칠곡·전북 완주, 합동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9.05.1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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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양봉산업 특구 칠곡군, 고품질 벌꿀, 꿀맛 참외 판매”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경북 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이 합동으로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지난 14일 지역대표 농산물을 알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칠곡·완주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칠곡군과 완주군은 20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왔으며, 합동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행사장에는 칠곡군의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완주군의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백선기 칠곡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이재호 칠곡군의장, 최등원 완주군의장, 채석균 재경칠곡향우회장, 김용준 재경완주군민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직접 홍보도우미로 나서 칠곡 특산물을 알린 이완영 의원은 칠곡군은 호국·꿀벌의 도시로 유명하다. 칠곡 전역에 아카시아 나무가 많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봉산업 특구로 지정돼 최고 품질의 을 생산하고 있다. 양봉업의 고장이기에 벌을 방사해 자연수정 시킨 당도 높은 '벌꿀참외'도 자랑거리다. 벌꿀, 참외, 토마토 등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길러낸 신선한 농산물과 과일칩, 누룽지 등 농산물가공품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으니 믿고 마음껏 쇼핑 즐기시길 바란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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