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식품 창업 현장 적극 지원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3일 2019년 농식품 벤처‧창업의 생태계 확산을 위해 농식품분야 혁신성장을 주도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보육 250기업을 선발해 창업보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비 및 창업기업에게 지원되는 보육지원금은 작년대비 약 2배 이상 늘려 업체별 600만원부터 2000만원(자부담30% 포함)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기존 5개소 외에 경기와 부산에 추가로 개소해 현장밀착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매출이 오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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