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문화관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려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주한폴란드대사관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한식문화관에서 ‘한-폴란드 음식문화 교류전’을 열고 있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우리나라와 폴란드의 전통 가정식을 주제로 관련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들에게 양국 식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행사 첫날 조리시연 및 시식 시간에는 한식당 ‘주옥’의 신창호 오너셰프가 죽순, 취나물 등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요리를,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카를 오크라사 수석주방장이 감자와 오리고기를 이용한 폴란드 가정요리를 선보였으며 강연시간에는 우리나라와 폴란드의 음식과 연관된 문화와 역사에 걸친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표하고 두 나라 요리사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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