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최근 김병원 농협회장이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 농가 위로방문을 가진 가운데 산불로 주택과 농업시설을 잃은 지역민들은 “옥계농협에서 육묘상자 200개와 고추·고구마 모종을 지원해줘 한시름 덜었지만 이앙기 등 농기계까지 전부 타버려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 이에 김 회장은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며 “우선 농협중앙회가 옥계농협에 이앙기를 보내주고 옥계농협이 임대사업을 통해 (농기계값을 중앙회에) 돌려주는 방법이 가능한지 검토해보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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