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충남,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9.05.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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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직원 등 금산 지역 과수농가 찾아 일손 도와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 20여명은 봄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 21일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 마을을 찾아 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활동을 벌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일손 돕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도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농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5개 시군 읍··207개소에서 농촌일손 돕기 운영창구 및 농촌인력중개 센터(지역농협 96개소)를 운영 중이다.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 시군과 농협, 유관기관 등과의 알선 등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작업지원단과 연계를 통해 소규모 고령 농가에는 농기계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규모 전업농가에는 전문 인력을 중개·알선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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