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2019 우유의 날’ 행사 진행
우유자조금, ‘2019 우유의 날’ 행사 진행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5.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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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홍진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6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 (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1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공동선언문 낭독, 우유 건배사로 식을 올리며, 아이돌 축하공연, EDM파티 등도 준비돼 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 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목장 체험·요리 및 시식·연극·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커팅식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한다. 본 행사에서는 ‘2019 치즈요리 대회’,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등이 주목할 만한 메인 프로그램이다. 그밖에도 치즈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국내산 치즈 정보관&목장형 유가공 전시관과 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 등 가족 단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낙농진흥회의 운영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퀴즈 프로그램(JAM있는 우유 라이브), 우유의 날 사생대회, 각종 이벤트 코너 및 체험존 등 부대행사들이 상시 준비돼 있다.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1, 2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9 우유의 날(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 국산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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