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지난 16일 국회에서 김현권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GM 감자 수입 승인, 이대로 두고 봐야 하는가’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김병수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개발자인 카이어스 로멘스 박사가 ‘판도라의 감자:최악의 GMO’라는 책을 통해 “GM 감자가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메시지를 발표. 김 교수는 “식약처 GMO감자 심사는 해당 업체가 제출한 자료에 기반한 서류심사 중심이고 신청을 했는데 떨어진 사례가 없을 정도로 기계적인 심사에 불과하다”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시 어떻게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규정조차 없다”고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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