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축산농협, 한마음대회 성료
장성축산농협, 한마음대회 성료
  • 양정기 취재부장
  • 승인 2019.05.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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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곤 조합장, “가축 사육관리 현대화 등 다양한 대책 강구하고 해법 찾아야”

[농축유통신문 양정기 취재부장]

장성축산농협(조합장 차장곤)은 지난달 11일 농협 각급 단체장, 지역 농·축협조합장, 축산관련 단체장 내·외 귀빈과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 군민회관에서 다채로운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장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거리제한, AI구제역등 가축질병, 축산인 고령화와 농가감소, 수입개방 등 축산업에 관련한 난관 속에서 개최하는 한마음대회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이를 통해 슬기롭게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가축 사양컨설팅과 사육관리 현대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조합장은 이어 지금까지 경영을 통해 본 결과 조합원과 임직원의 협심·단결·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선 농협 장성군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장성축협의 성장을 살펴볼 때 조합의 난관을 잘 대처해온 전·현직 조합장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근면성실 절약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곤 장성 부군수는 그동안 구제역과 AI질병 예방과 방역철저로 청정지역 축산환경 조성을 감사한다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질병예방에 행정기관과 축협이 함께 이루어낸 친환경축산과 동물복지를 돌아오는 농촌과 풍요로운 장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그동안 지역 발전대책으로 100만 명 관광객 민간 유치에 성공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차상현 장성군의회의장은 “5만 인구 장성군축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축하드리고 축산업에 많은 과제 중 사육두수 감소와 사료가 인상예상, 가축분뇨 환경문제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흥해 갈 수 있도록 의회가 상생하는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이개호 농림부장관 축전 소개와 장영구 조합원의 결과문 낭독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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