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2012년 직거래장터 개장
서울농협 2012년 직거래장터 개장
  • 배민수 기자
  • 승인 2012.03.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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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개장 매주 금․토 12.7일까지

서울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현근)는 지역본부 내 제1주차장(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51 소재)에서 50여개의 주산지 농협과 생산 농업인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3.9일 오후 3시 개장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되며, 이번 개장 장터에는 한우 특별판매 행사와 봄배추, 봄동, 냉이, 쑥 등 봄나물 특판전이 진행됐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도시형 직거래장터의 이상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2001년부터 생산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명소로 발전해 왔다.
이날 개장 행사에서 김현근 본부장은“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1일 4000여 명의 방문객과 연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며, 농림수산식품부 직거래 장터 평가회에서 최우수장터로 2회(2003, 2006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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