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 “무허가 축사,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자”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 29일 임이자 국회의원(비례대표, 자유한국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임이자 국회의원은 2018년 축산단체 농성투쟁 당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적법화 기한연장에 힘을 보탰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축산단체와 공조해 입지제한구역 내 농가 구제 등 실질적인 대안을 정부측에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임이자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오는 9월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시 입지제한지역 등 정부 대책이 없는 농가들은 폐업에 직면하게 된다며 축산인들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이에 임이자 의원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법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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