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 신뢰 100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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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5.3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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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열린 ‘매일유업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가운데)을 비롯해전현직 임직원들이 사사총서 소개 퍼포먼스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열린 ‘매일유업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가운데)을 비롯해전현직 임직원들이 사사총서 소개 퍼포먼스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0년을 담다, 매일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 매일유업 사사총서를 소개하는 영상과 퍼포먼스, 기념전시관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완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매일유업의 지난 50년 여정은 도전창의의 연속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그룹 성장의 주춧돌이 되고, 상하농원은 농민과의 상생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식품영역에서 새로운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희 대표이사는 감사인사와 미래에 대한 다짐으로 매일유업이 “More than food, Beyond Korea”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품질경영과 진정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성인영양식과 가정간편식(HMR) 등 새로운 카테고리 진입 추진, 해외사업 강화, 그리고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등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사(社史) ‘매일50’을 발간했다. 50년 역사를 10년씩 엮은 5권의 매일 아카이브북은 매일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뿐 아니라 당시 시대 사회상황과 한국 낙농·유가공의 역사를 함께 가늠할 수 있도록 엮었다. 또 상하농원과 상하공장에 매일유업 1969-2019’ 아카이브 전시관을 새롭게 오픈 했다. 지난 50년간 축적된 사료 연구를 통해 한국 산업 경제사와 낙농사 속에서 매일유업의 역할과 위상을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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