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발표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발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6.05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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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대야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1141로 최고경쟁률 기록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 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대야산114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여름 성수기 휴양시설 사용을 위한 추첨결과를 지난 4일 이같이 발표했다.

숙박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은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대야산1141, 야영시설은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가 52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527일부터 62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추첨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9338명이 신청해 객실 평균 경쟁률은 3.591, 야영데크는 1.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최고의 숙박시설은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천연림과 시원한 용추계곡을 자랑하는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대야산’)이다.

2017년 신축한 대야산은 다른 숙박시설과 완전히 독립된 객실로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조성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인 결과 최고의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야영시설의 경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는 강원도 정선 회동계곡에 자리 잡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데크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201번 데크는 다른 데크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휴양객의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무명폭포와 회동계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데크라 불리고 있다.

휴양림별 전체 휴양시설에 대한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에 이어 최초의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이 6.191로 최고의 휴양림 자리를 고수했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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