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장 선거 부재자 투표 실시
양계협회장 선거 부재자 투표 실시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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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 AI 확산 우려
대한양계협회 선거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익수, 민균홍)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 소재 모 백화점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으로 모임이 어려움을 감안, 선거를 부재자투표로 치르기로 했다.
선관위가 선택한 부재자 투표방식은 서초동에 선거용 사서함을 개설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자로 양계협회 확정 대의원 230명에게 투표용지와 공약사항, 이력서 등을 함께 발송했고 선거 결과에 대한 개표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대의원들로부터 도착한 기표 용지를 취합, 오후 6시부터 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거유세방식은 농가에서 AI가 발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화 통화로만 가능케 하기로 했으며 공약사항에 상대방 측에 대한 비방되는 글귀가 있으면 후보자격을 박탈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양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수장을 선출하는 만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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