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필요
부산광역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필요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9.06.07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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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부산 푸드플랜 도모”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지속가능한 도시 부산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의 필요성 인식 및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국회와 부산광역시 그리고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고민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의원 윤준호(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의원과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농림식품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부산, 푸드플랜으로 만들어갑니다토론회가 지난 5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윤준호 국회의원이 정부의 푸드플랜 추진 배경과 현황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푸드플랜 수립의 필요성과 방향’(김종안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이사장), ‘서울의 푸드플랜’(배옥병 서울시 먹거리 정책자문관), ‘식생활교육과 푸드플랜’(이경애 부산교육대학교 실과교육과 교수), ‘부산의 푸드플랜 수립방향 및 계획’(이동성 부산광역시 농산물유통팀장)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윤준호 의원은 푸드플랜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경제를 확산시키고 먹거리 보장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먹거리 보장률이 전국 최하위인 부산은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신속하게 체계적인 부산시민의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먹거리는 농업, 유통, 교육, 사회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 활용 될 수 있다부산의 푸드플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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