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위생 R&D분야 산학연워크숍 개최
농수산위생 R&D분야 산학연워크숍 개최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3.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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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R&D분야 전문가 100명 참석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3월6,7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동·식·수산물위생 R&D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농림수산위생 R&D분야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6월, 기관의 통합·출범에 따라 동·식물 및 수산물 분야를 아우르는 ‘농림수산위생 통합R&D 중장기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내·외부의 의견수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가 농림수산위생 R&D 통합추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기탄없는 충고와 아낌없는 의견개진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국가과학기술 정책방향에 대한 초청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R&D사업 추진현황(농림수산식품부 심재규과장) 및 검역검사본부의 R&D 사업개요·현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진 특강순서에서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유병린 원장이 “외부에서 바라보는 검역검사본부 R&D 발전방향 및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열린 분임토의는 ‘가축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미래대응 신성장동력’ 및 ‘식물검역기술개발’ 분야의 4개의 분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분야에 있어서의 현 검역검사본부 R&D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돼 추후 농림수산위생 통합R&D의 중장기적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발전적 의견이 논의됐다.
검역검사본부는 동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내외 연구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환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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