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계부화 업계 한마음으로 모여
종계부화 업계 한마음으로 모여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06.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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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계부화협회(가칭), 창립총회 개최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종계부화 농가를 대표하는 품목단체가 신설된다.

가칭 한국종계부화협회(회장 연진희)는 지난 4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한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종계부화 농가를 대표하는 품목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전국 각지에서 종계부화협회에 가입한 76명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진희 한국종계부화협회 설립추진위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설립배경에 대해 양계산업은 기술의 고도화와 장비의 첨단화로 생산성 개선과 효과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해졌으나 업체농가간 협력과 소통의 부재로 수급 불균형이 업계의 난제로 자리잡고 있어 산업여건에 능동주체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책임있는 조직이 필요해 협회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계열사와 종계부화농가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소득안정에 이바지하며 양계산업의 안정적인 발전 유도, 종계부화농가의 권익보호 구현을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서 올해 종계부화협회 회원 배가 및 역량강화 대정부 정책·방역에 능동적인 참여확대 종계부화장의 경영비 등 통계자료 구축에 대한 추진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연진희 회장은 최근의 품목단체는 전문화, 세분화해 움직여 산업을 보호·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민법 32조에 근거한 농림축산식품부 비영리법인 사단법인 한국종계부화협회출범을 더욱 확고하게 추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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