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기후변화실태조사 등 공로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2일 2019년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 추진관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정경훈 기후변화대응부장은 “우리 공사는 그동안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실태조사 및 영향·취약성 평가를 통해 농업종사자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수립자에게는 기후변화 현실을 반영한 과학적 정책수립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정 부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 공사는 기후변화에 대비 적응대책 이행 및 평가를 통한 공사 고유 업무를 평가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농촌형 제로에너지 구축사업 등 농어촌에서 적용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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