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식품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취약계층이나 군인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쌀 2485t을 매입했으나 ‘ 유기농업의 날’을 맞아 전국 군부대에 친환경쌀 2315톤을 공급한다고 발표. 군인들은 주로 공공비축미를 소비하는데 그동안 공공비축미는 모두 일반 쌀이었기 때문에 친환경쌀을 접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친환경쌀의 공급량을 점차 늘려간다는 구상. 농식품부 관계자는 “ 친환경쌀 군급식 공급을 계기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이 높아지고 소비도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