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청도농협·산서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
경북 청도, 청도농협·산서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
  • 최관호 기자
  • 승인 2019.06.1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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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최관호 기자] 

청도 산지 신선농산물 공급 및 품질관리와 농가소득증대 기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청도농협, 산서농협에서 잇따라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청도농협은 1330분에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서농협은 1430분에 각남면 예리리에 위치한 농산물 집하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가졌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지역농협조합장과 농민들이 참석, 공판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공판장에서는 복숭아 등 과실이 6.5, 2000만원 정도가 출하됐으며 2018년도에는 복숭아, 청도반시, 자두, 살구 등 총 26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생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품질관리 지도요원 운용과 농산물 가판대 지도·점검을 추진, 공판장과 가판대 등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파과 판매 등을 근절하는 등 우리군 농산물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날 생산 농가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우리 군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복숭아 및 청도반시 CF 제작과 광고, 청도반시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관호=대구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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