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
농협,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6.20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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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열어갈 경쟁력 있는 하나로마트 구현 다짐

농협은 지난 18일 대전 ICC호텔에서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갈 경쟁력 있는 하나로마트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조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농협하나로마트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미래성장 동력 개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남창원농협·화순농협·영암농협이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동광양농협·울산 중앙농협·대산농협이 최우수상을, 백암농협 등 13개 농협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영조 협의회장은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가 농축협 하나로마트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통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협동조합만의 강점을 살린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운영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지원협력 강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상품개발 확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 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한 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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