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년농업인 창농 우수사례공모전 개최
농협, 청년농업인 창농 우수사례공모전 개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6.20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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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창업! 농업에서 꿈을 이루다주제로

농협중앙회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최근 창업! 농업에서 꿈을 이루다를 주제로 청년농업인 창농 우수사례 공모전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팀의 청년농업인이 각자의 개성있고 흥미로운 창농 스토리를 통해 참가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예비청년농업인심사위원단 28명 앞에서 최종 발표 심사점수와 예선점수 합산을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 대해서는 농식품 홍보 및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결선심사 결과 대상에는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여자농부다를 발표한 이선화(상금 3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상) 최우수상에는 열아홉소녀가 시작한 자연방사를 발표한 손다원 아버지 아래서 시작한 창농! 희망은 있다를 발표한 신진섭(상금 100만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상 우수상에는 서진웅, 김문찬, 김미진, 임모세, 김지인(상금 30만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의 정남교 원장은 이번 청년농업인들의 창농 우수사례는 단순히 여기 공모전에 모인 분들만 듣는게 아니라 앞으로 창업을 꿈꾸는 모든 젊은 청년들에게 꼭 들려주어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붐을 확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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