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미니수박 ‘블랙루비’ 품평회
아시아종묘, 미니수박 ‘블랙루비’ 품평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6.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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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1인 가구 트렌드에 맞고 아삭한 식감에 저장·수송성 좋아 호평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량화 소비 트렌드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채류 시장에서도 미니 수박 품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가에서도 미니 수박이 신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종묘()가 소비자를 비롯한 농가와 유통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니 수박 품종 블랙루비를 선보였다.

아시아종묘()블랙루비품종은 껍질이 무늬가 있는 흑색이며 적색의 과육을 가지고 있는 소형 원형 수박이다.

과중이 3~4kg 가량으로 1~2인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기존 수박의 온전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블랙루비는 지난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소과종 수박 품평회에도 선보였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농가와 상인들로부터 구의 모양이 좋으며 식감이 아삭하여 맛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통 상인들의 경우 블랙루비가 타 소형 수박과는 달리 과피가 두꺼워 저장성과 수송성이 좋다며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품종이라는 소감을 가감없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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