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전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전개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9.06.21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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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전남대 캠페인 참석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대학생 마침밥 먹기 캠인을 통해 쌀 소비촉진과 함께 쌀 중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전남대학교에서 이같은 취지를 담은 천원의 아침밥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는 농식품부가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아침식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에서 아침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 식수인원 145000(10개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271000(21개교)에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총 341천명(16개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2019 천원의 아침밥행사에서는 아침밥을 먹었을 때와 공복일 때의 건강·활력지수를 비교해 보는 체험 기회를 가져 아침밥의 영향력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게 준비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개호 장관은 전남대 제1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2019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으로 제공되는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아침밥을 먹는 것은 건강한 하루를 만다는 아주 중요한 습관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아침밥 먹는 습관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4월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16개 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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