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최근 ‘방역이자 생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축산단위들에서는 비상방역 표어들을 게시하고 외부인원 차단, 수송수단과 돼지우리들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대책이 세워지고 있다”고 보도. 대북 소식통은 황해도 사리원에서 이미 ASF가 발생했고 평안북도 신의주, 평안남도 개천 등 일부 지역에서 돼지고기 유통과 판매가 금지된 상태여서 북한 전역에 ASF가 발생했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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