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채우는 건강밥상, 단체급식을 만나다”
“숲으로 채우는 건강밥상, 단체급식을 만나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6.2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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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숲에서 자란 건강임산물 청정숲푸드 메뉴시연행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을 통해 단체급식용 임산물 레시피를 공개한다.

임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청정한 우리숲에서 자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급식을 통해 임산물 식재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노보텔엠버서더호텔 곽정환쉐프, 힐튼호텔 신지명쉐프, 이마트 메뉴개발팀장 원승식쉐프, 신한대학교 조리학부 김동섭쉐프의 주제로 개최된다.

청정숲푸드 급식 메뉴시연회는 모두 청정숲푸드 지정받은 임산물로 구성된 표고버섯 초무침, 표고버섯 뇨끼 등 주 재료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메인요리와 밤, 도라지, 더덕, 잣 등을 사용한 서브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오왕수 임업소득지원실장은 실생활에는 깊이 들어와 있지만 아직 생소한 청정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기간 동안 한국임업진흥원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홍보부스에서는 메뉴시연회에 사용된 임산물 식재료의 실물전시 및 체험, 설명자료를 통해 국민 참여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실장은 이어 이번 박람회는 갈수록 서구화 돼가는 식생활 속에서 청소년들의 식단에 건강한 식재료인 임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단체급식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산물 메뉴로 개발됐다면서 이를 통해 임산물의 단체급식 식재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청정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나라 청정 숲에서 자란 임산물은 그 어느 농산물이나 수입 임산물보다도 우수하다이러한 청정숲푸드 임산물을 단체급식 식재료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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