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원주지역 자유학년제 담당교사에게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체험기회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21일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 추진하는 녹색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횡성 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소속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에게 녹색체험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 관내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지역 85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산림분야 진로체험 및 탐색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약 1만1400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녹색체험 교육의 주 내용은 교육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숲 속의 대한민국 3355 프로젝트’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산림공무원, 산림교육전문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나무의사 등) 탐색 및 진로고민해결 등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산림분야의 다양한 진로들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