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최관호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경북도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4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구훈 농정과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청도군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7000만 달러를 수출했고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일본,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수출물류비 도내 최다지원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올해부터 수출전담관제를 도입, 수출농가 및 업체 교육, 현장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수출 장려 정책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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