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지난해 1만7000톤을 생산, 약 600억 원의 매출 올려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6일 청도군 이서면 삼성산 작목반 공동선별장에서 복숭아 수출확대를 위한 작목반 및 생산농가의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도 복숭아는 지난해 1만7000톤을 생산, 약 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삼성산 작목반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에 수출하는 등 맛과 품질이 보장돼 올해 역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밝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청도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에서 농가의 애로사항 상담 및 향후 전략, 글로벌 GAP 및 잔류 농약 검사 등을 통한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했으며 신라방송 및 경북통상에서도 참석, 큰 관심을 보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출 현장 컨설팅을 통해 청도 복숭아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도군에서도 수출 물류비 지원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