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청과·양곡·식품·축산 등 마케팅 全 조직 참여...농산물 판매 시너지 극대화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27일 대형마트, 식재료업체, 중소유통업체 등 대외 유통채널에 농협 농산물 판매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대외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출범한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농협경제지주 및 자회사 농산물 마케팅 관련 조직의 팀장급 이상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청과·양곡·식품·축산 등 13개 조직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유통업체 상품제안 또는 면담 시 담당품목 이외 타품목 종합 제안 ▲마케팅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 상시 공유 등을 수행, 대외 판로 개척 및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철 대외마케팅부장은 “올해 통합마케팅 판매실적 목표를 전년보다 약 117억원 늘어난 1000억 원으로 세웠다”며 “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 소득증대의 핵심조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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