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2019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산청군 선정 기여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산청군)은 지난 2일 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총사업비 110억원 규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산청군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작년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선정되도록 힘써 왔으며 최종적으로 ‘2019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산청군이 선정되는데 강 의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진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산청군과 함께 정부의 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지침까지 협의,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최초 23개 시·군 중에서 우리 산청군이 선정된 것은 이재근 군수 및 군관계자, 군민들이 저와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에 대안을 제시해 협조를 구했던 결과다”고 공을 돌렸다.
이번 RPC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선정은 6300여평의 부지에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40, 지방비 22, 자부담 48) 규모로 노후화된 RPC의 시설 현대화로 가공효율의 증대는 물론, 산청쌀 인지도 제고 및 쌀 생산농가소득 증대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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